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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에 비평은 필요 없어

IOWA 2022. 6. 11. 15:07

인상파는 모네가 그와 생각을 함께한 사람들과 만든 예술가협회에서 연 전람회에서 그의 작품을 보며 작품명을 물었을때 그가 즉흥적으로 답한 '인상, 해돋이'에서 유래했기에 클로드 모네는 인상주의의 개척자이며, 대부분의 화가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상주의를 떠나갈때도 그는 일생 인상주의만을 철저하게 고집하는 그야 말로 인상주의적인 화가였다.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인상주의는 풍경과 물체를 단순히 보이는 것과 가깝게 그리는 것에 멈추지 않고 빛과 그림자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자신이 받은 이 인상을 갖가지 색감과 질감을 표현하며 자신이 느낀 이 "인상"을 최대한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그의 작품들은 인상주의 개척자 답게 간단하지만 단순하지 않고 그의 행동거지 처럼 즉흥적임을 크게 드러나며 순간의 빛과 색을 감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이러한 인상주의 작품들은 여러 비평가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도 꽤나 받았으며, 특히 비평가 루이 르로이는 "날로 먹는 장인정신의 자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는 비아냥을 하였는데, 인상파의 개척자들은 이를 들으며 이 비평을 오히려 수긍하고 우리는 인상주의자다라며 인정하며 즉흥적인 인상주의의 면모가 초기에도 잘 드러나는 사건이 되었다.

 

출처 https://blog.naver.com/ktv520/22069616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