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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클로드 모네, 결혼

IOWA 2022. 6. 11. 14:00

모네의 많은 작품들은 그가 큰 복권에 당첨되어 경제적으로 부유했기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해진다.

그가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기에 부모로부터의 독립 이후 많은 명화를 탄생시킨 것은 사실이나 복권이 당첨되기 전인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가난하여 굉장한 고생을 하면서 지내던 시기에도 그의 손길과 마음은 불타고 있었다.

클로드 모네의 '산책'

화가와 모델 사이로 만난 모네와 카미유는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강행돌파했기에 둘의 결혼생활 초기에는 경제적으로 크게 힘들었다.

허나 힘든생활이더라도 둘은 끈끈했고 서로를 지탱하고 의지하며 모네는 많은 작품에서 카미유를 그려냈으며, 그의 그림들 또한 팔리기 시작하며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도중 카미유는 골반의 종양으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그의 첫번째 결혼생활은 굉장히 험났했다. 물감 살돈이 없어 작업이 중단되거나 등잔불을 켤 기름조차 없는 등 여러 부문에서 부족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이였겠지만 그가 그녀의 아내를 그려낸 이 '산책'이라는 작품에서는 여유롭고 한적한 풀밭 위에서 그의 아내 카미유가 양산을 쓰고 바라보는 모습이 부족했지만 행복했다라고 말하기라고 하듯 평온하며 따뜻한 인상을 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유유자적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와 그녀가 부족했지만 행복했다는 것은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다는 문구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tv520&logNo=2207175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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